학과소개
몽골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불과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일본·중국·러시아·대만 다음으로 한국과 가장 인접한 이웃 국가입니다. 최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찾아 몽골로 떠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몽골 현지에서도 한류가 큰 인기를 끌며 양국 간의 정서적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으며, 항공편 대폭 증설과 활발한 인적 교류는 두 나라가 단순한 수교국을 넘어 형제의 나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석탄, 구리, 몰리브덴, 텅스텐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막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땅’일 뿐만 아니라,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라는 독보적인 외교적 지위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북방 외교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러한 몽골의 무한한 잠재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일찍이 예견하여 2009년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최초로 몽골어과를 신설하였으며, 설립 이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국내 몽골학 연구와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또한 현재 몽골어는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필요한 ‘특수외국어’로 지정되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과는 단순한 어학 습득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형 지역학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몽골을 잇는 가교이자 다가오는 유라시아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고 있습니다.